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프가니스탄 국민 저항 전선 (문단 편집) ==== 탈레반의 초기 진압 실패 ====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;" [youtube(qYX7o71HlsI)]}}}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판지시르 교통 차단.jpg|width=100%]]}}} || || '''[[아흐마드 샤 마수드]]의 묘소에서 [[아흐마드 마수드]]를 보고 환호하는 판지시르 민중 (8.25)''' || '''[[바자라크]]의 남쪽 로카[* 해당 지역은 판시시르의 주도인 [[바자라크]]로 가는 길목이자 판지시르 최대의 식량 생산지이다.][* [[https://earth.google.com/web/@35.29839962,69.49216545,2111.15667128a,1986.30580231d,35y,33.53693246h,79.2533356t,-0r|구글어스]]](Rokha,روخه)에서 길을 수비하는 북부동맹 인원들의 모습.''' || 처음 거병했을 때 판지시르 내 저항군의 사기는 높지만 반전의 가능성은 상당히 낮았다. 그래서 탈레반 신생정부는 초반에 싹을 없애기 위해 필사적으로 공세에 나섰고, 이에 맞서 저항군 측은 천혜의 요새를 통한 방어전과 소모전에 몰두했다.[* 판지시르의 고산지대는 소련군이 6번이나 점령을 시도했는데도 불구하고 단 한 번도 성공하지 못한 천혜의 요새이다. 지형을 제대로 활용한다는 가정 하에 난공불락인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. 공세가 쉽지 않은 환경으로 저항군에게 큰 이점이다.] 그 대신 단기간의 대대적 반격은 한동안 시도할 여유가 없어 저항군 전력도 같이 소모되다 바자라크가 점령당하고[* [[바자라크]]는 저항군의 최중요 거점으로 판지시르 전체와도 거의 동등하다고 평가받았다.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바자라크만 잘 사수한다면 반전의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분석했고, 혹여 탈레반과 협상을 하더라도 유리하게 진행할 수 있는 근본적 기반으로 보았다. 하지만 바자라크 함락으로 고무된 탈레반은 저항군에게 '''항복하지 않으면 살려두지 않겠다''' 라는 일관적 태도를 보이게 되었다.], 산악지대로 밀려버린다. 이 때 저항군은 존폐 위기에 놓였으나 탈레반도 여러 이유로 [[공세 종말점]]에 도달하면서 반전의 기회가 등장한다. 이 전쟁에서 장기전으로 흘러가게 된다면, 탈레반 정부는 앞으로의 행정+군사+경제 유지 등에서 상당한 악영향을 받게 된다. 그래서 저항군은 어떻게든 장기전으로 끌고 가려 했으며, 결국 11월 말 겨울이 찾아오면서 장기전이 현실화되었다. 탈레반 정부도 장기전이 되어버린 현실을 받아들이면서, 다른 지방에 새로운 전선이 등장하는 걸 막기 위해 예비 전력을 동원해 적극적으로 저항군을 차단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